(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주나이지리아한국문화원이 3월 29일과 30일 나이지리아 아부자에 있는 레드 디쉬 크로니클즈 요리학교에서 한식 요리 교실을 진행했다.
문화원에 따르면 이날 요리 교실 수업을 들은 현지인들은 김밥과 떡라면을 만들어봤다. 문화원은 현지 마트에서 살 수 있는 음식 재료를 제공해 참가자들이 수업 뒤에 집에서 요리를 연습할 수 있도록 했다.
김창기 문화원장은 “나이지리아에서 K-드라마가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비빔밥, 불고기와 같은 한식뿐만 아니라 김밥, 라면 등 분식 요리에도 현지인들의 관심이 큰 것을 확인한 행사였다”고 밝혔다.
![주나이지리아한국문화원이 3월 29일과 30일 나이지리아 아부자에 있는 레드 디쉬 크로니클즈 요리학교에서 한식 요리 교실을 진행했다.[사진제공=주나이지리아한국문화원]](/news/photo/202304/47434_68665_445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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