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김석기 국회의원이 국민의힘 재외동포위원장으로 다시 임명됐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지난 4월 17일 국회에서 주요당직자 임명장 수여식을 열고 김석기 재외동포위원장, 최춘식 중앙연수원장, 손인춘 여성위원장 등 13명에게 임명장을 주었다. 김석기 의원은 2017년 7월부터 국민의힘 재외동포위원장으로 일하고 있다. 2017년 당시 국민의힘 당명은 자유한국당이었다.
김석기 재외동포위원장은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재외동포청 설립을 잘 준비하겠다. 730만 재외동포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국민의힘 재외동포위원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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