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민주평통 브리즈번지회(회장 현광훈)가 지난 5월 27일 호주 쿠라비(Kuraby)에 있는 퀸즐랜드주한인회관에서 ‘2023 해외청소년 평화통일 골든벨’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퀸즐랜드에 거주하는 한인 학생들과 민주평통 자문위원들, 배한진 주브리즈번한국출장소장을 포함해 30여 명이 참여했다.
대회 결과 서유원 학생이 최우수상을, 김수윤 학생이 우수상을, 서채원 권지오 학생이 장려상을 차지했다. 인기상은 재치 있는 답변과 춤동작을 선보인 강건 학생이 받았다.
최우수 수상자는 상금 500달러와 오는 7월 한국에서 열리는 평화통일 골든벨 본선대회 출전권도 얻었다. 이 행사에서는 K-pop 댄스팀 ASTERIN의 공연도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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