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영화 ‘영웅’의 주인공이자 뮤지컬 배우인 정성화 씨가 튀르키예 한국영화 팬들을 만났다. 정 씨는 제2회 앙카라 한국영화제가 열린 뷰율류 페네르 극장을 찾아가 한국 영화팬들과 대화를 나누고 현장에서 뮤지컬 노래도 선사했다.
주튀르키예한국문화원은 한국영화진흥위원회 그리고 앙카라 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지난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제2회 앙카라 한국영화제를 함께 개최했다. 영화제가 열린 뷰율류 페네르 극장(Büyülü Fener)은 앙카라에서 영화의 성지라고 하는 곳이다.
개막작품은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거사를 다른 영화 ‘영웅’이었다. ‘연애빠진 로맨스’, ‘공조2’, ‘비상선언’, ‘한산: 용의 출현’ 등 한국영화도 영화제 기간에 상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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