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 괌에 태풍 피해 성금 보내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 괌에 태풍 피해 성금 보내
  • 최병천 기자
  • 승인 2023.06.01 15: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회장 정주현)가 괌을 강타한 태풍에 큰 피해를 본 괌 교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을 모았다.

총연합회에 따르면 성금 모금에는 18개 재외한인체육단체와 임원들이 참여했고, 총연합회 사무국은 재외한인체육단체들이 기부한 성금 528만 원을 6월 1일 성금 재괌대한체육회(회장 민원선)에 송금했다.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는 해마다 전국체전이 열리는 시·도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고, 올림픽 후원금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2017년에는 제98회 전국체전 개최지인 충청북도에서 수해 피해를 본 주민들을 위해 재외동포들이 십시일반 모은 수재의연금을 전달했고, 2017년 10월에는 평창올림픽 성공 기원 후원금을 대한체육회에 기탁했다. 2018년도에는 사이판 태풍 피해 성금을 전달했고, 2020년도에는 전국체전 개최지인 경북에 코로나 성금을 기탁했다.

이밖에도 재필리핀대한체육회, 재미국대한체육회, 재호주대한체육회, 재브라질대한체육회, 재독일대한체육회가 별도로 전국체전 개최지에서 장학사업을 해오고 있다.

[괌 태풍 피해 성금 기탁 단체와 개인]

재일본대한체육회(회장 최상영), 재미국대한체육회(회장 정주현), 재독일대한체육회(회장 장광흥), 재카나다대한체육회(회장 정철화), 재스페인대한체육회(회장 최관성), 재홍콩대한체육회(회장 신용훈), 재브라질대한체육회(회장 박경천), 재호주대한체육회(회장 신필립), 재아르헨티나대한체육회(회장 정연철), 재뉴질랜드대한체육회(회장 유광석), 재사이판대한체육회(회장 김병철), 재필리핀대한체육회(회장 윤만영), 재중국대한체육회(회장 이윤낙), 재영국대한체육회(회장 오현균), 재말레이시아대한체육회(회장 이원규), 재인도네시아대한체육회(회장 이종현), 재베트남대한체육회(회장 홍선), 재싱가폴한인체육회(회장 김현길), 총연합회 OB회장 하지우, 고문 권유현, 대외협력이사 신동운, 사무총장 유경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35가길 11(한신잠실코아오피스텔) 1214호
  • 대표전화 : 070-7803-5353 / 02-6160-5353
  • 팩스 : 070-4009-2903
  • 명칭 : 월드코리안신문(주)
  • 제호 : 월드코리안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다 10036
  • 등록일 : 2010-06-30
  • 발행일 : 2010-06-30
  • 발행·편집인 : 이종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석호
  • 파인데일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월드코리안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k@worldkorean.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