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재외동포청 출범식이 오는 6월 5일 인천 연수구에 있는 부영송도타워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재외동포 관련 정부, 단체, 언론계 인사 100여 명이 참석한다. 해외 한인 200여 명은 비대면으로 참여한다.
이날 외교부는 재외동포청 신설 과정에 관해 설명하고, 재외동포청 출범 기념 동영상을 상영한다.
이기철 초대 재외동포청장은 소감과 포부를 밝힌다. 이 행사에서는 재외동포 정부포상 전달식과 재외동포청 현판 전달식도 진행된다. 행사에는 인천 고려인마을 어린이 합창단도 참여해 애국가를 부른다.
이날 행사가 열리는 부영송도타워는 재외동포청이 들어서는 곳이다. 인천광역시 연수구 인천타워대로 241에 위치해 있고, 이 건물 4층에 재외동포청이 설치된다. 재외동포청에서는 150여 명이 근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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