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이은용 주아제르바이젠한국대사가 2023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아제르바이잔을 방문한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를 지난 5월 26일 바쿠에 있는 대사관으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하고 태권도 진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대사관에 따르면 이 자리에는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Ser Miang Ng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 이규석 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 김영선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수석보좌관, 서정강 세계태권도연맹 사무총장, 이종갑 태권도진흥재단 사무총장, Hera Liew IOC 부위원장 비서도 함께했다.
세계태권도연맹은 지난달 29일부터 6월 4일까지 바쿠에서 2023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에는 143개국에서 온 선수 950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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