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북가주언론인협회(회장 정승덕), 재미한인언론인협회(회장 김진형), 북가주 기자협회(회장 김판겸) 등 북가주 지역 언론인 단체들이 북가주 언론인협회(KAJA, The Korean American Jounalists Association)로 통합됐다.
북가주 지역 세 언론인 단체는 지난 6월 1일 실리콘밸리에 있는 코리언 팔레스 레스토랑에서 통합 총회를 열고 정승덕 전 북가주언론인협회 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협회에 따르면 이날 총회에는 정승덕 회장, 김동열 주간현대 대표, SFKorean.com 김진형 대표, 김지효 한국일보 기자, 한혜정 모닝뉴스 기자, 이미란, 서니 박 SFKorean.com 기자, 최정현 베이뉴스랩 대표 등 현지 한인 언론사 대표와 기자들이 참석했다.
정 회장은 총회에서 “언론 윤리에 따라 진실을 추구하고 공정하고 투명하게 보도하겠다. 회원들과 협력해 당면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부회장에는 최정현 베이뉴스랩 대표, 재무에는 이미란 SFKorean.com 기자가 선임됐다. 정승덕 회장은 이른 시일 안에 임원과 운영진을 추가로 선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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