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주아랍에미리트한국대사관과 한국문화원이 6월 8일부터 11일까지 아부다비 야스 섬(Yas Island)에 있는 복스시네마에서 제7회 한국영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헌트’, ‘미션 파서블’, ‘올빼미’, ‘자백’, ‘공조2: 인터내셔널’, ‘성덕’, ‘외계+인 1부’, ‘뽀로로와 친구들 바이러스를 없애줘!’ 등 여러 장르의 한국영화 8편이 상영된다. 개막작은 이정재 감독이 만든 액션 영화 ‘헌트’다.
대사관과 문화원은 이번 영화제 주제를 ‘우정(Companionship)’으로 정했다. 이용희 문화원장은 “한국대사관과 문화원이 해마다 개최하는 한국영화제로 한국과 아랍에미리트의 우정 깊은 동반자 관계도 더욱 견고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영화제가 열리는 야스 섬은 아부다비, 아랍에미리트에 있는 최고의 관광 섬이다. 포뮬러 경기가 열리는 야스 마리나 서킷이 이곳에 있다. 영화제와 관련한 더 많은 정보는 한국문화원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http://uae.korean-culture.org/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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