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위원장에 장영식 동경 옥타 전회장
민주당 재외동포정책전담기구인 세계한인민주회의가 재외한인경제인들의 네트워크 일환으로 경제포럼을 만들기로 하고 1월 15일 오전 서울에서 준비위원회를 구성했다.
뉴욕, 로스앤젤레스, 애틀랜타, 댈러스, 시애틀, 휴스턴 등 미주지역 6개 도시와 일본 동경과 오사카, 중국 상하이와 북경, 하얼빈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몽고 울란바토르, 호주 시드니, 멕시코 멕시코시티 민주회의 자문위원들은 서울 영등포구 하이서울 유스호스텔에 모여 경제포럼 준비위원회를 구성, 장영식 동경자문위원을 준비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장영식 준비위원장은 동경옥타 회장을 역임했다.
세계한인민주회의 수석부의장 김성곤 의원은 축사에서 “깨어있는 재외동포 경제인들이 네트워크를 구성해 상호 정보교환 등을 통해 재외한인사회 발전과 조국의 경제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격려했다.
민주통합당 새지도부선출대회에 맞춰 각 국에서 서울에 온 세계한인민주회의 자문위원들은 경제포럼 준비위원회 발족식을 갖은 이후 박원순 서울시장을 방문 오찬을 함께하고 오후에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민주당 대의원 대회를 참관했다.
16일 아침에는 한명숙 당대표 등 민주통합당 새 지도부와 함께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과 김대중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했다.
세계한인민주회의 경제포럼은 오는 4월 각국 재외동포 경제인들을 조직화해 정식창립대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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