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관 확장기금 마련 위한 콘서트
지난 3월10일 베를린 Alt-Lübars, Labsaal에서 제6회 한국문화의 밤이 개쵀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가곡, 고전무용, 민요 합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행사를 주최한 박모아 덕순씨는 베를린 한인사회의 발전에 주춧돌인 ‘한인회관 확장기금’에 보탬이 되고자 교민들의 참여와 성원을 요청했다.
Eberhard Mohr씨의 사회로 진행된 한국문화의 밤 행사에는 전 독일 연방 국회의원 Detlef Dzembritzki 씨와 이하범 베를린한인회 부회장이 격려사를 발표했다. 소프라노 박모아 덕순씨는 한국가곡 ‘눈과 동심초’ ‘고향의 노래’ ‘산 그리운 금강산’을 불렀다. 이어 한글학교 어린이과 가야무용단의 아리랑 춤 공연이 진행됐다.
제2부 순서에서는 가야무용단에서 한이 깃든 전라북도의 ‘동초 수건 춤‘을 선보였고 가야무용단 2세의 화려한 부채춤이 무대를 수놓았다.[유로저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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