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 없으면 그간의 오간 자료 공개할 것"
권석대회장이 이끄는 미주한인상공인총연합회는“미주상공인총연합회는 분열된 상황”이며 “분열은 당사자인 우리 모두의 잘못이지, 재외동포재단으로 책임을 전가시켜서는 안된다”는 내용의 ‘호소문’을 6월15일 회원들과 언론에 보냈다.
권회장은 "김경근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으로 취임 1년도 지나지 않았는데 마치 큰 과오나 비리라도 있는 것처럼 왜곡된데 대해 참으로 답답하기 그지 없다"고 호소문에서 밝혔다.
권회장은 또 “우리 모두가 자숙하고 반성하면서 지혜를 모아 대화로서 해결의 실마리를 풀어보자”면서 “만일 이런 추태가 계속 된다면 왜 우리가 이렇게 두개로 분열 되었는지 그동안 오고 간 자료들을 낱낱이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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