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코트라와 함께 9월 2일까지 런던 뉴몰든 테스코 매장에서 ‘한국식품전’을 개최한다. 국제식품, 한일식품, 해오름 등 중소기업에서부터 롯데, CJ, 대상 등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30여개 홈플러스 식품 협력회사가 참여해 즉석식품, 음료, 주류, 과자, 라면 등 150여 종의 한국 식품을 판매한다.
홈플러스의 한 관계자는 "김, 우동컵 라면, 삼양라면, 불고기소스, 빼빼로 등이 높은 매출을 기록하며 영국 현지인들로 부터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영국 메이저 유통업체에서 한국 식품이 정식 판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홈플러스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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