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차 파독산업전사 세계대회’가 9월 8일, 독일 에센 파독광부기념회관에서 개최될 전망이다.
파독산업전사 세계총연합회 회장인 고창원 재독한인글뤽아우프회 회장은 7월 28일 오후 2시 재독한인문하회관에서 열린 제5차 임원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당초 전 세계 파독광산근로자 출신들이 주축이 되어 시작한 파독산업전사 세계대회는 올해 뉴욕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뉴욕 현지 사정에 의해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고창원 회장은 이날 임원회의에서 내년도에 광산근로자 파독 50주년을 기념해 재독글뤽아우프회에서도 관련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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