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서정일 월드옥타 LA지회장
[인터뷰] 서정일 월드옥타 LA지회장
  • 이석호 기자
  • 승인 2012.10.16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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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샌디에고 지회 설립 도울 것”

서정일 월드옥타 LA지회장의 매형은 한인사회에서 유명한 홍명기 듀라코트 회장이다. 듀라코트는 지난해 2억달러의 매출을 올린 특수페인트 회사다. 서 회장은 이 기업의 부사장이다.

- 매형이 월급을 많이 주겠네요.
“특별히 그렇지는 않아요.(웃음) 저도 제 사업을 더 열심히 하고 있어요.”

월드옥타 세계한인경제인대회 폐막식 겸 정기총회를 앞두고 있었던 14일 오후였다. 서 회장은 경주교육문화회관 옆 야외쉼터에서 월드옥타 LA지회원들과 얘기를 나누고 있었다. 십년지기라는 강병목 뉴욕지회장도 보였다. 서 회장은 조금 뒤 정기총회에서 월드옥타 신임감사로 임명될 예정이었다.

“저는 월드옥타에서 가장 오랜 기간 활동한 10명 중 한명이에요. 강병목 회장도 마찬가지이고요.” 서 회장은 1998년 조병태 당시 월드옥타 회장이 세계한민족공동체대회를 열었을 때, 행사 준비위원장을 맡았다고 했다. 첫 행사였지만 김종필 총리가 참석했고, 1천명이 서울 인터콘티낸털 호텔에 모였다. 지금 세계한상대회의 시초가 됐다고 그는 말했다.

17살 때 미국으로 건너간 서정일 회장은 30대 초반 United BP라는 여성의류 회사를 설립했다. 그리고 38세 최연소로 LA의류협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2005년에는 한미경제연구소를 설립했다. 또한 자신의 회사 GLENMARK(Holdings)를 설립했다. 2000년대 후반에는 세계한상대회의 YBLN(Young Business Leaders Network) 초대회장을 맡았다. 미주한인정치인 컨퍼런스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개최했다.

올해 컨퍼런스에는 강석희 어바인 시장, 신디류 워싱턴주 하원위원, 훈영 합굿 미시건주 상원의원, 신호범 워싱턴주 상원의원, 임용근 전 오리건주 상원의원 등이 패널로 참가했다. 지난해에는 정몽주 신학윤 조해진 등 국내 국회의원 6명이 참가했다. 패션 의류로 사업을 시작한 그가 특수페인트 회사인 듀라코트 부사장을 맡고, 한미경제연구소를 세우고, 정치인컨퍼런스까지 여는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리고 올해 월드옥타 LA지회장으로 선출됐다.

“월드옥타 남가주지회 명칭을 LA지회로 올해 바꿨어요.” 월드옥타 LA지회에는 25명의 상임이사가 있다. 강병목 회장이 속한 뉴욕지회보다 3배나 많은 숫자다. 월드옥타 지회 중 상임이사 수가 가장 많은 것. 회원은 150여명.

“라스베가스, 샌디에고 지회 설립을 도와줄 거예요. LA지회가 다른 지회 인큐베이팅을 하는 것이지요.” 옥타를 더 활성화시키기 위해 지회설립을 돕겠다는 것이다. LA지회는 올해 세계최대전자박람회인 CS쇼에 참여했고, 골프대회를 열어 약 8만달러의 기금을 마련하는 등의 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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