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시애틀협의회, ‘차세대 에세이상’ 시상식 가져
민주평통 시애틀협의회, ‘차세대 에세이상’ 시상식 가져
  • 강정구 기자
  • 승인 2012.11.13 17: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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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스 리, 배하림, 문기벽, 강경진, 조수진 등 5명 수상… ‘나의 모국 한국’ 주제로 발표회도 가져
▲ 사진출처=조이시애틀닷컴

민주평통 시애틀협의회(회장 오준걸)은 지난 8일 오후 페더럴웨이 KOAM-TV 공개홀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해온 ‘2012 차세대 고국방문 보고 에세이 발표회’에 대한 차세대 에세이상’ 시상식을 가졌다.

조이시애틀닷컴에 따르면 수상의 영예는 유니스 리, 배하림, 문기벽, 강경진, 조수진 등 대학생과 고교생 5명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오레곤주 출신의 워싱턴대학(UW) 재학생인 유니스 리양이 수상했다. 

이날 보고회는 학생, 학부모, 워싱턴대학(UW) 학생회, 한인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심사위원 김윤숙씨의 섬세한 심사평과 에세이에 관한 조언에 이어, 유니스 리 등 5명의 수상자들은 자신의 에세이를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 사진출처=조이시애틀닷컴

또한  ‘나의 모국 한국(My Motherland Korea)’이라는 제목으로 제출한 학생들의 에세이 27편을 묶어 책자로 발행하는 발표회도 함께했다.

평통 시애틀협의회 제임스 양 차세대위원장은 “차세대 모국 방문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6월과(고교생 그룹)과 7월(대학생 그룹)에 각각 5박6일의 일정으로 고등학생·대학생 36명과 인솔자 4명 등 모두 40명이 2개 그룹으로 나누어 한국을 방문했다”고 밝히면서 “민주평통의 전액 후원에 힘입어 성공적인 행사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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