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 한인회(회장 김병일)는 내달 9일 로즈테일 리저브 크로이든 퍜, 한인회관 옆 리버사이드 로드에서 교민 가족과 함께하며 즐기는 ‘한국의 날(Korean Festival)’ 행사를 개최한다.

호주현대차, 포스코,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 CBA, CRC, City of Canterbury 등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대한청년기마대 시드니지부에서 고구려 기마무술시범을 선보이고, 노래자랑과 장기자랑, 슈퍼스타 선발대회 등 모든 예능 장르를 망라한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고 자동차와 서울왕복항공권 등 푸짐한 경품도 내걸었다. 또 50여개 Stall 설치로 음식판매, 홍보 및 전시용 부스도 대여한다.

이밖에 행사장에는 가족단위 참관객들을 위해 Dodgem Cars, Disco, Hurricane, Cup & Saucer & Jumping Castle 등 어린이 놀이기구도 설치된다.

시드니한인회는 참관객들 편의를 위해 스트라스필드 역 앞에서 5분간격으로 행사장까지 왕복 서틀버스가 오전 9시부터 - 오후6시까지 운행되고 캠시 웰빙마트에서 행사장까지 왕복 버스도 수시로 운행한다.

이 행사는 기타랜드, 금호타이어, 가스펠피아노, 대한관광, 벨모아상우회, 벨모아 비엔나제과점, 리드컴바베큐, 백낙윤 전한인회장, 애경, 에이스가구, 세종회관, 서울바베큐, 시드니면세점, 정장순 전한인회장, 하멕스, 707 레스토랑, 상공인연합회, 내고향장터, 오마이김밥, 럭키식품, 거산정수기 이스트우드, 총각네, 리드컴중앙식품, 다이아몬드생수, 동서정육점, 진로참이슬, 시드니보석사가 협찬한다.

참가문의는 한인회 전화 9798-8800 또는 이메일 sydney@koreanet.org.au로 연락하면 된다.

박완규 기자webmaster@worldkorean.net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