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김종갑 시카고한인회장
[인터뷰] 김종갑 시카고한인회장
  • 강영주 기자
  • 승인 2013.02.15 11: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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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동해지키기 NGO 창립행사를 개최합니다.”

▲ 김종갑 시카고한인회
“오늘 북한의 3차 핵실험에 대한 규탄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김종갑 시카고한인회장은 2월14일 한인회의 재빠른 규탄 성명에 관한 소식을 전하며 “한인회는 미국 사회 뿐 아니라 한국 사회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새롭게 당선된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의 해외동포정책과 이중국적 연령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의 현황을 주의깊이 주시하는 시카고 한인회 한국에서 늘 화제가 되고 있는 독도 문제에 관해서도 적극적인 활동을 벌이고 있다. 2011년 ‘독도수호국제연대’ 미주 본부를 시카고에 설립한 이후 동해병기 청원서명운동에 매진해 왔다. 올해는 ‘독도·동해지키기 세계본부’를 발족한다.

김 회장은 1981년 시카고 루즈벨트 대학원 유학을 하면서 시카고에 정착했다. 현재 노인 복지, 헬스케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한메디칼 그룹을 운영하고 있다. 다음은 김 회장과의 이메일 일문일답.

-동해병기 청원서명운동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한인회는 미중서부대학생회, 교계, 미주주요도시 현직 한인회장들의 협조로 이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여 미전역으로 확산시켰다. 24,800여 곳에 청원서신을 보냈고 독도동해 관련 동해포럼, 독도아카데미와의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 운동에 관하여 미국정부에 대한 청원 현황은.
“미국무성, 미연방지명위원회(BGN)관계자들, 미 상하원의원들과 만나 동해표기와 관련된 협조를 요청했고, 특히 100명의 상원 의원들에게 청원서신을 보냈다.”

-‘독도·동해지키기 NGO’는 언제 창립되며 누가 참여하는지.
“5월31일부터 6월1일에 창립 행사를 가질 예정이며 미주요도시 현직한인회장들과 미중서부 학생회 간부들이 이미 참여하기로 서명했다.”

-이 행사에 관한 계획은.
“미 주류 정치인들과 미 국무성을 비롯한 정부기관들을 상대로 로비활동을 할 것이며, 미 주류 사람들과 우리 2세, 3세들의 교육과 계몽을 위해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조직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다.”

-지난해 6월2일 개최된 시카고한인회 설립 50주년 행사는 어떻게 진행됐나.
“동포단체장, 일리노이주지사, 주총무처장관, 주검찰총장, 연방상·하원의원 등 내외 귀빈 1,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고, 동포사회의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는 포럼과 한국정원 관련 전시회도 가졌다.”

-현지에서 느끼는 문화차이는.
“요즘은 인터넷의 발달로 모든 문화가 글로벌화 되어있어 큰 차이는 못 느낀다. 예전에는 한국사람들이 미국을 위시한 서구문화에 많은 영향을 받았지만, 시카고에서 현지에서 보더라도 한류의 열풍으로 미국 사람들도 케이팝(K-POP) 등 한국의 젊은 문화를 많이 좋아하고 따라한다.”

-그밖에 하고 싶은 말.
“우리 고국이 재외동포들과 이민사회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해외동포들도 보다 많이 참여할 수 있는 정책들을 계속 펼치기를 바란다. 특히 우리 2세, 3세들이 보다 우리 조국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길을 많이 열어 주기를 바란다.”

다음은 2013년 시카고한인회 주요행사
▷1월11일~13일: 제7차 미주한인의날 기념식
▷1월22일: (사)통일생각 시카고지부 발대식
▷3월1일: 제94주년 삼일절 기념식
▷5월: 제10회 Passport to the World:Korea
▷5월31일부터 6월1일: 독도·동해지키기 NGO 창립행사
▷8월15일: 제68주년 광복절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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