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상우회(회장 송석준)가 4월3일 시드니 도심에서 환경정화운동을 펼쳤다.
호주톱뉴스에 따르면 매월 1회 시드니 도심을 청소하는 올해로 4년째인 이날 환경정화운동에는 송회장을 비롯해, 이수길 민주통합당 호주후원회장, 정영화 호주밀알장애인선교단 단장, 윤수자 새마을운동 위원장 등 기존 참석자들과 외환은행 호주법인 정종민 법인장과 직원을 포함 하여 20여명의 한인들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코리아타운(Koreatown) 표지판이 부착된 피트스트리트와 골번스트리트, 마켓스트리트, 조지스트리트를 거쳐 센트럴스트리트까지 약 1시간에 걸쳐 거리의 담배꽁초와 빈병, 광고전단지 등을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에 나섰다.
한편 이날 환경정화운동 이후 시티 한인식당에서 가진 참석자 모임에선 2013시티 민족설 축제 공로패와 감사장 증정이 있었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