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조시한국인(상)회는 “2013 중국 태원 가정건강산업 박람회에 참가할 한국상품관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산서성 태원은 중국 10대 도시로 한국 VJ특공대에서 방영된 면산으로 유명세를 탄 지역. 중국 태원 메이탄 교역중심 전시장에서 열릴 이번 박람회에는 가정, 생활가전, 건강, 화장품, 건강식품, 주방, 운동, 의류·신발 등 용품이 전시된다.
일조시한국인회(회장 안병수)에 따르면, 태원 박람회장 규모는 1만8천m²에 이르며 2010년부터 이 박람회는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참가국은 10개국으로 중국, 한국, 대만, 일본 350개 기업들이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이 박람회 참관객수는 10만명에 이르며, 한국참가 업체수는 5개사였다고 한국인회는 소개했다.
일조시한국인회는 “한국관 부스비용은 1천달러이며, 한국관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 7월22일 태원 면산 1일 무료관광을 실시할 예정”이라고도 소개했다.(문의: gilyun7@msn.com, tgkur13@163.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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