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KS 동북부·동중부, 8월 역사문화체험학교 개교
NAKS 동북부·동중부, 8월 역사문화체험학교 개교
  • 이석호 기자
  • 승인 2013.06.18 14: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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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차세대들이 모국 역사와 문화 흥미롭게 배우도록 기획

재미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와 동중부협의회가 8월말 역사문화체험 개교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 작업에 한창이다. 체험학교 실무 팀은 지난 5월 중순부터 온라인 등록접수를 시작했고, 6월 중순 프로그램 구성 실무진 영입을 마무리했으며, 개별 프로그램 구성 작업에 착수했다. 설원문화재단, 민주평통 뉴욕협의회를 비롯한 지역 한인단체들이 후원을 약속했다. 체험학교 실무팀은 5월31일 민주평통 뉴욕협의회 강연회에 참석, 홍보자료를 배부하는 등 체험학교 홍보에 나서고 있다.

“세종서당의 경우 고조선에서 대한민국에 이르기까지 한국 역사 중 체험학교 참가학생들이 꼭 알아야 할 교육에 주안점을 맞췄습니다. 인물, 사건, 사물을 중심으로 분류, 집약하는 작업을 마무리하고 강의안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역사문화체험학교 홍보를 맡고 있는 윤기석씨는 “체험학교는 동포차세대 어린이들이 모국의 역사와 문화를 흥미롭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소개했다. 한국 전통놀이의 종류와 역사적 유례 등을 배울 수 있는 코너와 과학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는 것이 그의 설명.

한편 체험학교는 오는 8월26일부터 28일까지 2박3일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포코노밸리 리조트에서 열린다.
체험학교는 선착순으로 모집한 200명 한인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동북부, 동중부협의회는 회원교 학생들에게 특별히 1인당 100달러를 후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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