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 220개 부스 마련··· 다양한 부대행사도
제12회 선양(심양) 한국주간 행사가 7월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중국 심양 서탑특별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주한국선양총영사관, 심양시인민정부가 주최하고 심양한인(상)회, 심양시조선족기업가협회, 심영성세전람유한공사, 화평구정부가 주관하며 인민정부, 길림성 인민정부, 흑룡강성 인민정부, 대련·안산·무순·단동·부신·요양·철령시 인민정부와 재중국한국인회, 재중국한국상회, 한중친선협회, 한중교류협회, KOTRA심양무역관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의 정식명칭은 ‘제12회 선양한국주 풍물 시장 및 한중 우수상품전시판매전’.
특히 한국우수상품전시판매전에 전기전자제품, IT, 가구/건축자재, 건강생활용품, 주방용품, 의료기기, 건강용품, 의약품, 화장품 및 미용용품, 프랜차이즈, 노인 및 아동용품, 복장패션, 공예품, 식품, 주류, 건강기능식품 가공식품 관련 220개 부스가 1만㎡ 규모 전시장에 마련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또한 부대행사로 동북3성 한중기업인 교류회 및 주선양한국총영사 주최 리셉션, 한중친선등반대회, 신생활배테니스대회, 한중친선걷기대회 등 체육행사, 한국전통놀이공연, 태권도시범, 고전 무용 등 문화공연행사, 한식세계화 식품전시회, 노래자랑대회, 한중영화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주준비위원회(추진위원장 나종수)는 “한중 양국 간의 우의를 돈독히 하고 한국교민과 중국동포들의 위상을 높이며 한국의 문화적 우수성을 알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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