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한인문화회관(회장 김사직)이 개관 2주년을 기념하여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시카고 중앙일보는 6월22일 윌링의 시카고한인문화회관에서는 ‘개관 2주년 기념 가족잔치’가 열렸다고 보도했다. 이 행사에는 서정일 차기한인회장과 딘 아기리스 윌링 시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발표회 형식으로 열린 기념식에서는 리틀올코리아와 한국무용교실, US어린이태권도, 열린 풍물, 헵시바 예배춤, 살사 라인댄스, 여성회 합창단, 아버지·어머니합창단 등 15개 단체의 공연이 펼쳐졌다.
한편, 현재 한인1세대의 이용자가 다수인 문화회관은 앞으로 이용자층을 2~3세로 확대할 방안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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