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인사회의 큰 행사 중의 하나인 코러스 축제 일정이 확정됐다.
코러스축제 운영위원회(위원장 린다 한 한인연합회장)는 9월20일부터 3일간 버지니아 센터빌 소재 불런 파크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 6월20일 한인회관에서 청소년가요제가 9월21일, 워싱턴 가요열창은 9월22일에 열린다고 밝혔다. 그 밖에도 태권도 시범단 초청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미주한국일보에 따르면 이날 모임에서는 코러스 축제 홍보용 티셔츠도 500부가 마련됐다. 또한 위원회는 또 음식 부스 30개, 홍보 부스 70개 등 총 100개 부스를 마련하기로 했다. 참가업체와 자원봉사 학생들도 모집 중이다.
한편 운영위원회는 지난 5월21일 대회 조직과 운영계획서를 발표한 후 ‘한국을 발견하라(Discover Korea)’라는 주제로 행사를 준비해왔다.(문의 703-354-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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