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희 세계한민족여성재단(KOWINNER, 코위너) 이사장이 ‘제18회 여성주간 기념 여성지위향상 유공 포상’에서 대한민국 ‘국민포장’ 수상자로 선정됐다.
호주한국일보에 6월28일자에 따르면 이 이사장은 한국여성 국제적 지위를 향상시키고 코위너를 통한 한국여성의 글로벌 진출 기회를 확대했다는 인정을 받았다. 그는 특히 시드니(2009), 홍콩(2011), 루마니아(2012), 오스트리아(2013) 등에서 국제컨벤션을 개최하여 한인 여성 지도자들이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국민포장’은 훈장 다음가는 훈격이며 시상식은 7월 2일 한국에서 열리는 ‘제18회 여성주간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 이사장은 한국 국무총리 산하 2013년도 제14차 재외 동포 정책 위원회 해외 민간위원으로 위촉됐다. 5명의 해외 거주 민간 위촉위원 중 호주 대표로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대표와 함께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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