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가세티 LA 신임 시장이 7월2일 재미동포 돈 유씨를 LA 부시장으로 임명했다.
뉴스로(newsroh.com)에 따르면, 이번 부시장 임명은 가세티 시장이 한인사회에 한인 부시장 임명을 공약한 데 따른 것으로 돈 유 씨가 부시장으로 임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리차드 리오단 전 시장 시절인 2001년 한인 최초로 LA 부시장에 임명된 바 있다. 그의 딸 레베카 유씨도 허브 웨슨 LA시의장의 보좌관을 맡고 있다.
유 부시장은 1985년 펜실베이니아대 와튼 비즈니스 스쿨을 졸업했다. 1999년 LA시 검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JP 모건 부사장을 거쳐 정치 컨설턴트로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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