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주한국대사관(대사 김봉현)이 지난 7월5일 호주 교사들을 초대해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호주톱뉴스에 따르면 이들 교사들은 제19차 호주 현대어 교사 협의회 캔버라 총회 참석자들로, 메리 드래세빅 협의회 지회장을 비롯해 한국어 교사, 콘텐츠 개발 관계자 등 4명이 참석했다.
대사관은 다과회를 열고 호주 내 한국어 교육 확대 등에 대해서 논의했다. 다과회 후에는 참석자들에게 한국어 홍보 CD와 한국문화 소개 책자 그리고 전통문양이 새겨진 손거울도 기념품으로 증정했다.
한편, 대사관은 앞으로도 캔버라에서 개최되는 주요 행사에 한국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초청해 한국어와 문화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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