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한인축제가 10월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부에나 팍(Buena Park) 시에서 ‘아리랑 축제’라는 이름으로 열린다.
오렌지카운티에는 25만명 한인이 거주하고 있다. 이중 이번 행사가 열리는 부에나 팍 시와 훌러톤 시에 한인 10만명이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렌지카운티 한인축제재단은 “행사기간 4일 동안 150개 각종 장터 부스트가 마련되며 40여 가지 이벤트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한국인과 베트남인 등 20만명이 축제장을 찾게 될 것”이라면서 “많은 한인들이 직접 참가해 다양한 행사를 직접 체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행사에 부스를 마련하면 한국의 전통문화와 풍습을 홍보함으로써 한인상가 프로모션에 크게 기여하게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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