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혁신’ 주제로 8월4~6일 토론토에서 열려
한·캐 수교 50주년을 맞아 한인과학기술자협회(회장 최강일, 이하 과기협)의 학술대회가 개최된다.
캐나다 한국일보에 따르면 과기협이 8월4~6일 토론토 웨스틴프린스(Westin Prince)호텔에서 ‘한·캐 과학기술 컨퍼런스 2013’을 개최한다고 보도했다.
‘미래의 혁신(Convergence for Future Innovation)’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행사에 한국에너지기술평과원 안남성 원장, 컬럼비아대 리처드 롱맨 교수, 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원 송종국 원장 등 한국과 캐나다 과학 분야에서 활동하는 한인들이 대거 참석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기초·응용과학, 에너지환경 등 다양한 기술 분야와 한·캐 기업 간의 연구협력사업 및 양국 과학기술 연구소 간의 연구개발 교류 등을 위한 심포지엄과 토론회가 열린다.
최강일 회장은 “이번 행사는 과기협과 한국과학단체총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며 “캐나다와 한국뿐 아니라 세계 각국에 흩어져 있는 한인 과학기술자들을 묶어주는 좋은 학술대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info@akcs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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