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10일 개강
애틀란타한국학교(교장 송미령)가 가을 학기 신입생 등록을 받는다.
애틀란타 조선일보에 의하면 한국학교는 다음 달인 8월10일에 가을 학기 수업을 시작하며 예상되는 학생 수는 약 400명이다. 이번 학기 학급 규모는 32개로 42명의 교사가 학생들을 지도한다.
이번 학기의 주요 행사는 추석잔치, 동요대회, 글짓기대회, 운동회, 한국어시험, 제8회 한글올리피아드 참가, 애틀랜타한인회 패밀리센터 물품전달 등이다.
한편, 한국학교는 지난 7월13일 한인회 임시사무실에서 신임교사 연수를 가졌다. 이날 한국학교는 신임교사들에게 학교 역사와 학사일정을 설명하고 학습지도안 작성, 가정통신문 발송, 일기쓰기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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