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을 딛고 일어선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서혜경 교수가 8월15일 워싱턴주 시애틀에 있는 베나로야홀에서 연주회를 갖는다. 이번 음악회는 이승만박사기념사업회와 워싱턴주음악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연주회가 열리는 베나로야홀은 시애틀 최고의 콘서트 홀이다.
이승만박사기념사업회는 “우리나라의 기틀을 마련한 건국대통령 이승만 박사의 공적을 기리며 우리민족의 긍지와 예술을 드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우리 교포들이 세계정상의 피아니스트로부터 천상의 피아노 선율을 감상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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