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타운청소년회관(KYCC·관장 송정호)이 창립 38주년을 맞아하여 오는 8월1일 LA다운타운 월트 디즈니 콘서틀 홀에서 ‘연례행사인 ‘기금 마련 자선 음악회(Benefit Concert)’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 닛산과 한미음악재단(KAMF·이사장 이숙현), 한미여성회(KAWA·회장 이영신)가 함께 참여한다.
LA중앙일보에 따르면 이 행사에는 KAMF 산하 코리안아메리칸 유스오케스트라(지휘 김승주), R&B가수 브라이언 맥나이트, 재즈 피아니스트 데이비드 벤와, 바이올리니스트 김윤희, 피아니스트 샌드라 남 등이 출연한다.
특히 그래미 어워드에서 16번이나 후보에 오른 브라이언 맥나이트가 ‘One Last Cry’를 비롯하여 한인들에게 친숙한 음악을 선보인다.
티켓 가격은 40~120달러이며 50%는 기부금에 대한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티켓은 웹사이트에서구입이 가능하다. (문의 213-365-7400, www.kyccla.org/conc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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