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한인회(회장 하성철)가 11월21일 오후 독일 베를린 북한대사관 앞에서 연평도 포격을 규탄하는 시위를 펼쳤다고 유로저널은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규탄대회에는 베를린한인회 임원들과 유제헌 재독총연 회장, 해병대재독전우회, 민주평통 베를린 분회, 재독월남참전전우회 등 60여명이 참가했으며 하성철 베를린한인회장을 비롯한 참가자들은 “북한은 3년 전 연평도 포격을 아직까지 사과하지 않고 있다. 북한의 진정한 사과가 있을 때까지 규탄하여 우리 조국 대한민국을 수호할 것”이라는 선언문을 낭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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