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적 디자인, 주변지역 집중개발할 듯
스트라스필드시는 12월6일 시의원 7명중 6명이 모인 가운데 찬성 5명, 반대 1명으로 ‘코리안가든’ 설립안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11월19일 코리안가든의 디자인으로 확정된 ‘옵션2′는 공간활용도가 높고 건물 등을 안쪽으로 집중 배치함으로써 탁트인 전경이 장점으로 꼽힌다는 해석이다.
특히 남는 공간에 1~2개 가량의 한국식 전통가옥을 더 설치할 수 있어 ‘공간의 미학’을 최대한 살릴 수 있다는 의견들이 접수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함께 시는 파라마타로드에서부터 코리안가든이 있는 브레싱톤파크까지 산책로를 조성해 코리안가든과 함께 주변 지역의 집중 개발로 관광명소로 부상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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