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0일 시상식··· 한국문화 뉴질랜드에 알리는 아시안컬쳐네트워크도 수상
허정 SBS ‘정글의 법칙’ PD와 아시안컬쳐네트워크(ACN)가 뉴질랜드 오클랜드 시장으로부터 공로상을 받았다.
12월10일 열린 시상식에는 오클랜드 브라운 시장을 비롯해 박일호 오클랜드분관 총영사, 김운대 한뉴문화원장, 오클랜드시의원 카밀 나키드·크리스 다비씨, 중국 및 다민족 커뮤니티 리더들, 한국 교민대표들이 참석했다.
허정 PD는 정글의 법칙 프로그램을 통해 뉴진랜드를 한국에 홍보했다. 아시안컬쳐네트워크는 한국의 문화를 뉴질랜드에 알리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오클랜드시는 이같은 허 PD와 아시안컬쳐네트워크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공로상을 시상했다.
한편 이번 시상식 자리는 수상 소식을 접한 한뉴문화원이 오클랜드 시청과 협의해 마련했다. 한뉴문화원은 뉴질랜드 내에서 한인의 위상을 높이고자 시상식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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