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해외자문위원협의회 대양주 지역회의가 12월19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렸다.
경북도는 “해외자문위원협의회 회장단 및 대양주지역 자문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대양주 지역회의에서는 해외인턴 일자리사업, 외국기업 투자유치와 중소기업 해외마케팅 지원 등이 논의됐다. 특히 최근 체결된 한-호주 FTA체결에 따른 투자유치, 통상확대 등 경북과의 교류협력 확대와 관련한 회의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상북도 해외자문위원은 현재 대륙별 51개국 108명이다. 이들은 경상북도의 국제교류, 투자통상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