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과나눔 주최··· 90여명 참가
북경 한인봉사단체 행복과나눔이 1월1일 북경인들의 휴식터 향산에서 해맞이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90여명의 유학생과 한인들이 참가했다. 이들은 새벽 5시 북경 왕징 보성원에서 출발, 향산 557m 정상에서 새해 첫 일출을 맞았다. 그리고 각자 준비한 카메라와 휴대전화로 기념사진을 찍었다고 행복과나눔은 전했다.
이어 주최 측이 준비한 풍선에 신년 소망을 적어 하늘로 날려 보내기도 했다. 참가자들은 하산 후 주최 측이 준비한 떡국을 나눠먹으며 새해 첫날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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