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에 한국관광문화센터가 들어선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총 7~800억원을 투입해 건립할 예정이다.
2014년도에만 200억원 예산이 들어간다. 센터가 들어서면 파리한국문화원, 한국관광공사 프랑스지부, 프랑스한국육원 등이 통합될 것으로 보인다. 건립목표일은 2016년도. 문체부는 이같은 내용을 2014년 예산안을 확정하면서 발표했다.
특히 파리한국문화원이 노후되어 제 역할을 하지 못해 파리한국관광문화센터가 설립된다고 설명했다. 한류수요가 문학, 음악, 미술, 한식, 한국어 등 순수예술과 전통문화 분야로 확산되기를 문체부는 기대하고 있다. 문체부는 올 하반기에 파리 중심부에 적합한 공간을 찾아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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