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과 영국 런던 써덕교육청과 글로벌 자유학기제 협약을 맺었다.
충남도교육청은 “최근 영국 써덕 교육청과(Southwark Council)과 글로벌 자유학기제 교환 프로그램 실시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맞춤식 해외교환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게 된다”고 밝혔다.
충남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학생들은 앞으로 영국 현지에서 진행되는 토론학습, 프로젝트 수업, 현장 체험학습 등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런던 써덕교육구청은 세계 최우수 교육인프라를 자랑하는 곳으로 산하에 100여개의 학교가 있다. 김성련 과장은 “글로벌 자유학기제 교환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정착되면 학기 중 프로그램을 확대·운영하여 양국간 학교 수업 이수 인정 등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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