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대 회장선거도 진행··· 15일까지 후보자 등록
유럽한인총연합회 2014년도 정기총회가 1월24일부터 26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 NH Danube City Hotel에서 열린다. 유럽총연(회장 박종범·사진)이 주최하고 민주평통자문회의 북유럽협의회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1월24일 저녁에 열리는 만찬 및 문화행사로 시작된다.
25일 오전에는 민주평통자문회의 강연과 2013년도 사업 및 결산보고, 201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관련 회의 등이 진행되는 정기총회가 개최된다. 다음날인 26일에는 비엔나 시내관광이 진행될 예정. 한편 정기총회에서는 제14대 유럽총연 회장 선거가 실시될 예정이다.
유럽총연 사무국은 1월4일부터 15일까지 후보자 등록을 받는다고 밝혔다. 유럽총연에 따르면, 회장 후보자는 회비를 납부한 4개국 이상의 현인 한인(연합) 회장의 추천을 받아야 하고, 등록 시 1만유로를 유럽총연 발전기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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