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한인회장들도 대거 참석...비엔나 NH호텔에서
민주평통 북부유럽협의회(회장 최월아) 주최 평통강연회가 1월25일 비엔나 NH다뉴브호텔에서 열렸다.
유럽총연(회장 박종범) 총회와 함께 열린 이번 강연회에는 중앙대 조윤영교수가 '동북아 및 북한정세와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추진방향'을 주제로 약 한시간 강연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럽총연 박종법회장과 조현 주오스트리아대사, 김두관 전경남지사, 신우승 민주평통 영국협의회장, 최병원 남부유럽협회의장과 유럽 각국 자문위원들과 한인회장 등 150명이 참석했다.
조윤 주오스트리아대사는 행사에 앞서 축사에서 "올해는 제1차세계대전 발발 100년이 되는 해로 오스트리아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고 있다"고 밝히고, "비엔나에 있는 국제원자력기구에서도 북한핵 해법에 대한 깊은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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