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셰필드한인회가 6.25 영국참전용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6월21일 참전용사를 위한 축제를 개최한다.
셰필드에는 한인교회 교인, 공무원회, 유학생회, 공무원 회 등 350여명의 한인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한인회는 2004년 결성됐다. 셰필드한인회는 최근 이같이 전하면서, 최근에 열린 설맞이 한인모임에도 참전용사 2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한인회는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Weston Museum과 시에서 주관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인 Archer Project 사업에 협력하고 있다고 한인회는 소개했다. 이밖에 셰필드 대학 한국어학과 학생들과의 멘토(버디)활동, 한인 축구회, 학생회 지원 등이 한인회의 사업이다. 이종호 한인회장은 한인 최초로 영국대학 러프버러대학교 학생회장을 역임했으며, 재영한인회 부회장을 맡고 있고 유럽한인총연합회 이사로 활동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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