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릴랜드한인회(회장 장두석)가 2월19일부터 무지개종합기술학교 4기 강좌를 운영한다.
무지개종합기술학교는 한인회가 운영하는 부설 기관이다. 2012년 9월 개교한 후 영어, 시민권, 컴퓨터, 라인댄스, 옷 수선 등 강좌를 저렴한 비용으로 한인들에게 제공해 왔다. 한인의 이민정착과 직업교육을 무지개종합기술학교를 통해 실시했던 것.
무지개종합기술학교의 영어식 명칭은 rainbow korean school이다. 강의가 인기를 끌자 지난해 9월부터 분재, 노래교실 등 강좌를 추가했다. 그리고 올해부터는 과목을 10개로 더 늘렸다.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옷 수선(초급과 고급)을 비롯해, 영어·시민권, 컴퓨터(기초), 디지털 사진반, 비디오 카메라 사용, 라인댄스, 종이 접기, 젬마댄스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무지개종합기술학교 교육기간은 총 12주. 수강료는 80~360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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