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전라북도 무주에 태권도원이 개원될 예정인 가운데, 한국관광공사 프랑크푸르트지사가 독일 태권도인들의 방한을 활성화하는 관광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랑크푸르트 지사가 2월18일일 독일태권도협회(회장 박수남)와 아시아나항공 유럽지역본부(본부장 오근녕)와 3자 업무협약을 맺었다. 우리신문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 측은 태권도원 연계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독일태권도협회는 협회 회원을 대상으로 이를 홍보하기로 했다. 아시아나항공 측에서는 태권도협회 회원 한국방문 시 특별가격을 제공하기로 했다.
매체는 또한 이날 전영민 한국관광공사 프랑크푸르트지사가 6만2천여 독일태권도협회 정회원을 대상으로 방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판촉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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