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한국문화회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았다.
문화회관 운영위원회가 2월14일 10주년 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원로동포 100여명과 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 한영주 부총영사 신동민 영사 등을 초청해 오찬행사를 가졌다고 우리신문은 전했다.
이 자리에서 한영중 운영위원장은 “삼성 유럽본부의 도움으로 한국문화회관이 개관될 수 있었다”면서 “공관과 주재상사가 협조해 문화회관을 세우고 운영하는 사례는 전 세계에서 프랑크푸르트한국문화회관이 유일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그동안 문화회관 운영에 수고한 대표, 이사진, 자원봉사인 등 관계인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한편 문화회관은 2월부터 문화강좌를 확대해 14개 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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