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재향군인회, 북한인권실태 사진으로 알린다
독일재향군인회, 북한인권실태 사진으로 알린다
  • 이석호 기자
  • 승인 2014.02.25 09: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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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재향군인회(지회장 유상근)가 3월1일부터 31일까지 독일 에센에 위치한 재독문화인문회관에서 ‘북한인권 사진 영상전’을 개최한다. 개막식은 2월28일 재독한인문화회관에서 열린다. 개막테이핑, 개회사, 축사, 격려사, 다과회, 사진관람 등 순으로 개막식이 진행된다. 북한인권 사진 영상전은 독일재향군인회의 2014년 첫 사업이다.

사진 영상전을 개최하는 유상근 지회장은 “국제사회에서도 북한의 인권문제에 대한 반응이 커지고 있다. 특히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가 북한인권탄압 실태를 광범위하게 조사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시기에 독일재향군인회가 북한인권을 다룬 사진 및 동영상을 재독동포들과 독일인을 위해 전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 사진전시회는 해외동포들에게 국한되는 것이 아니다”면서 국내에서도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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