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회가 그레이스맹 미국연방하원의원과 폴밸론 시의원(뉴욕 주 19지구)을 뉴욕 커뮤니티 공동 자문위원장으로 임명했다.
한인회는 “2월24일 두 명 의원을 뉴욕한인회 자문 위원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두 위원장은 뉴욕 주변의 50만 한인 주민들을 위해 비즈니스 및 도시 네트워크 형성, 비영리와 정부 지도자들 간의 연결고리를 잇는 역할 등을 하게 된다.
한인회에 따르면, 그레이스맹 연방하원의원은 “커뮤니티가 체계적으로 활성화되어 뉴욕한인회를 통해 타민족과 한인사회가 서로 상호 협력 발전할 수 있도록 위원장으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폴밸론 시의원은 “뉴욕한인회에 이 직책을 임명해 주심에 감사하다”고 언급했다.
민승기 회장은 그레이스맹 연방하원의원과 폴밸론 시의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한인사회의 다리역할과도 같은 역할이 되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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