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시애틀 충청향우회가 창립됐다. 손영원 서북미 베트남전유공자전우회장이 초대회장으로 선출됐다.
노스시애틀 충청향우회는 3월8일 린우드 아리랑식당에서 창립 모임을 갖는 한편, 임원진을 구성했다고 시애틀N이 보도했다.
노스시애틀 충청향우회는 기존의 시애틀 충청향우회가 시애틀 타코마, 페더럴웨이 등 주로 남쪽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어서, 모임을 결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충청향우라면 누구나 회원이 될 수 있다. 향우회는 앞으로 고향 발전, 한인 꿈나무 육성 등 사업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시애틀N에 따르면, 이날 창립 모임에서는 손 회장 이외에 임재철·이홍열 부회장, 정구섭 총무 등 임원진도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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