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군교향악단이 중국 북경에서 공연을 펼친다. 북경한국인회는 “아름다운 우정, 행복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국군교향악단 중국 초청 공연이 3월17일 오후 7시30분 중국 국가대극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소프라노 한경미와 중국가무단 소속 테너 장영시가 협연을 펼친다. 한국 드라마 음악 모음곡, 중국 인기가요, 사물놀이를 위한 협주곡, 아리랑 환상곡, 윌리암텔 서곡, 중국민요 등도 연주된다. 주중한국대사관이 이 행사를 주관하며 북경한국인회가 홍보 및 교민들의 참가신청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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