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을 시작으로 10개국에서 대규모 한류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2014 HEC KOREA FESTIVAL’이 베트남 호치민 슈퍼볼인근 군대운동장에서 3월22일 오후 7시부터 열린다. 이번 공연은 ‘K팝과 아리랑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베트남을 시작으로 미국, 일본, 호주, 중국, 몽골 등 10여 개국 등지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베트남 공연에는 소녀시대, 2PM, 씨스타, 미쓰에이 등을 비롯해 아리랑 공연팀도 함께 무대에 선다.
그에 앞서 19일부터 21일까지 주베트남 한국문화원의 주최로 ‘K-POP 팬클럽 페스티벌’도 마련돼 있다. 22일 본 공연에 앞선 사전 행사로 전시회, 캐리커처, 바자회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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